필터를 가습기에 끼우고나니 뭐 이상한게 있어서 자세히보니 벌레가 있네요..처음엔 바퀴벌레인줄 알고 기겁했다가 검색해보니 무슨 나방 번데기인것 같습니다..(곤충전문가가 아니니 자세한 건 몰라요..) 이게 어디서 나온거지 하고 필터안쪽 보니 번데기가 붙어있던 곳에 얊은 실이 있네요.
사람의 호흡과 직관된 필터에 벌레라니...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가습기 필터라 괜찮은가 애써 생각하다가도 청정기 필터도 같은 환경에서 만들지 않았으리란 보장이 없어 정말 이 제품을 써야하나..심히 의구심이 듭니다. 대체 생산현장에 방충을 어떻게 하신건가요?
글쓰는 지금도 화가 나는데 정말 맨처음 놀란거 생각하면 진짜 소비자원에 고발이라도 해야하나..생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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